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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XP] 독소전 영문판 책(히틀러와 스탈린의 전쟁) 품절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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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 영문판 책(히틀러와 스탈린의 전쟁)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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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책자입니다. 2차세계대전을 좋아하는 분이 영어공부를 할 겸 좋은 서적 같습니다.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 원제 : RUSSIA'S WAR, 리처드 오버리 저 , 지식과 풍경사)

[출처]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작성자 김삿갓

독소전은 그 규모와 역사적 중요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나를 비롯한 한국의 국민들은 2차대전을 일본의 진주만 폭격과 태평양전쟁 ,그리고 사막의 여우 롬멜의 전차군단, 패튼 전차군단, 그리고 노르망디상륙작전만을 기억한다. 소련은 단지 동유럽을 군사적으로 점령하면서 공산주의 세력권으로 만들었다는 정도의 사실만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2차세계 대전의 주 전선은 독일 - 소련이 맞 붙은 동부전선이다.

소련측 사망자만 2천 7백만명에 이르고 , 독일군은 2차대전의 사망자의 80%를 차지하는 사상 최대의 전쟁, 그리고 최악의 전쟁.

소련 침공의 초기의 승리에 열광했던 히틀러는 얼마 안있어 자신들이 패배와 죽음의  늪에 빠져들었음을 알게되었다.

나찌의 패망을 가져오게 만든 전쟁, 그리고 연합국 승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전쟁, 하지만 세상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전쟁.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곧 다음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한다.

' 어떻게 소련이 나찌독일을 이길 수 있었는가? '

막강한 독일군에게 무기력하고 추풍낙엽처럼 무너져 내리던 소련군이 어떻게 독일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가 ?

 

바르바로사 작전 , 1941년 6월 21일

 

나찌가 동원한 3백만의 병력이 2000대가 넘는 항공기와 3350대의 탱크를 앞세우고 소련 땅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소련군은 거의 궤멸되었고 독일군은 9월 모스크바 코 앞까지 진격하였고, 레닌그라드를 포위하였다.

그리고 10월 히틀러는 ' 적국 소련은 패했고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라고 공언하였고, 승리에 날인을 하였다.

독일의 언론은 " 동방 원정 완전 성공 ! 위대한 시대의 종이 올렸다 ! "라고 일제히 보도 했다.

 

레닌그라드

 

독일군은 41년 9월 26일 레닌그라드를 포위하였다. 소련군과 인민들은 독일군의 봉쇄에 맞서 영웅적으로 맞섰다.

하지만 이 봉쇄기간동안에 백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다. ( 소련의 공식수치는 632.235명 ) 폭격으로 죽은 사람은 16.700이고 나머지는 서서히, 고통스럽게, 비극적으로 굶고 병들어 죽어갔다.   

 

레닌그라드의 열한 살 소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

" 제냐가 1941년 12월 28일 아침 12시에 죽었다 / 할머니가 1942년 1월 25일 낮 3시에 죽었다 / 레카가 1942년 3월 17일 아침 3시에 죽었다 / 바씨아 아저씨가 1942년 4월 13일 밤 2시에 죽었다 / 레샤 아저씨가 1942년 5월 10일 낮 4시에 죽었다 / 엄마가 1942년 5월 13일 아침 7시 30분에 죽었다/ 사비체프 집안 식구가 모두 죽었다 / 모두 다 죽었다. " 가족을 잃고 혼자 된 타냐는 1942년 봄에 후방으로 호송되었지만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스탈린 그라드

 

1942년 4월 5일 히틀러는 지령 41호를 발효하였다.  " 소련의 남은 방어 잠재력을 모조리 쓸어버리라 "는 것.

소련을 남부 초지대와 카프카즈에서 몰아내어 광물자원, 특히 석유공급지를 장악하는 것.

카프가즈에서 석유와 식량이 볼가강을 따라 흘러나와 소련의 북부의 공업도시를 먹여살렸다. 우크라이나를 잃은 소련에게는 남부의 이 자원이 극히 중요했다. 볼가강을 등에 진 스탈린 그라드는 독일과 소련 모두에 결정적이라고 생각되어졌다.

스탈린 그라드는 파울루스가 이끄는 독일군에 의해 공격을 받고 도심의 일부를 장악당하면서 소련은 볼가강을 등에 지고 힘든 저항을 계속한다.

 

이때 소련은 독일군에 대한 대 반격을 준비한다. 그 전제는 스탈린그라드의 방어자들이 반격을 조직하는 데 필요한 45일동안 버텨주어야 한다는 것.

치열한 시가전이 계속된다. 소련군은 추이코프와 예레멘코가 이끈다.

소련군은 독일군이 우세한 공군력화 화력으로 타격을 하지 못하도록 소련군 진지를 최대한 독일군 진지와 가깝게 유지한다. 말하자면 클린치 작전이다. 낮에는 독일군이 주도권을 잡고 밤이 되면 소련군의 기습과 반격이 시작된다. 건물틈과 돌 무더기 사이를 놓고 죽고 죽이는 살육전이 계속된다.

기차역, 곡물창고, 그리고 공장이 전투의 중심이 된다.

 

11월 13일 소련의 쥬코프 사령관은 스탈린에게 천왕성 작전계획을 승인받는다. 주코프는 스탈린그라드에서 처절한 방어를 하는 사이에 백만의 병력과 중포14000문, 탱크 979대, 항공기 1350대라는 대군을 만들어 낸다. 반격은 시작되었다.

이제 독일군이 당할 차례였다. 25만명의 독일군이 포위되고 고립되었다. 독일군들은 추위와 배고픔으로 비참하게 죽어갔다. 그리고 파울루스는 결국 소련군에 잡혔고 항복하였다. 독일군은 147,000명 전사, 90,000이 포로가 되었다. 붉은 군대는 500,000명을 잃었다.

 

소련의 반격과 독일의 패배

 

누구도 소련이 독일을 이길 것이라고 보지 않았다.

하지만 소련은 초기 패배에서 기적적으로 소생하기 시작했다.

독일군에게 막대한 영토를 빼앗기고도 이제 독일보다 더 많은 탱크와 항공기 대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련군은 초기의 후진적인 군대에서 최신의 현대군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미국과 영국등 연합국으로 부터의 지원도 소련군의 강화에 일조를 하였다. 그리고 44년 6월 늦게나마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서부전선이 열린다. ( 이 당시 동부에는 독일군이 200여 사단이 있었던 반면 , 서부에는 58개 사단이, 그리고 단지 15개 사단만이 그 지역에 있었다. ) 이제 소련군이 파죽지세로 동베르린까지 밀고 들어간다.

 

독- 소 전... 그야말로 한 편의 대 서사시다. 하지만 수많은 죽음으로 얼룩진 비참한 서사시이다.

곳곳에 널 부러진 주검들... 총에 맞아 죽고, 굶어 죽고, 얼어 죽은 시신들..... 

히틀러의 세계제패의 야욕은 수천만의 소련인민의 주검의 산으로 간신히 막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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